바하무기를 얻자

바하무트 무기는 일반 공인+수호가 붙은 무기입니다.

마그나항과 곱연산으로 들어갈 일반항 무기를 구하기는 초반에 쉽지 않지요.

그런데 바하무기는 무려 모든 속성에 사용 가능한 일반항 무기입니다.

그래서 초반의 마그나 세팅에 보면 이 무기가 꼭 들어가 있을 겁니다.

이해하기 힘들면 특정 종족별로 받는 짱 센 무기라고 생각하세요.

 

이 무기는 처음부터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사이드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 바하무트 무기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바하무트 무기는 제작하는 게 까다롭기 때문이지요.

해당 사이드의 이름은 영문판으로 What Makes the Sky Blue로, 한국어로는 일반적으로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라고 부릅니다. 이 사이드 스토리는 메인과 어느 정도 연관된 스토리이니만큼 요구조건이 많습니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Festival of Falling Flame>, <The Cowardly Hero and the Captive Princess>, <Blad of the Young Champion>의 3종의 클리어가 필요하고, 메인퀘스트 54장 클리어를 요구합니다.

 

어하푸를 클리어하셨으면 이 아이템을 이용해서 바하무트 무기를 하나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은 딱 한번 얻을 수 있으니 이상한 아이템이랑 교환해버리지 마세요.

 

보통 추천하는 무기는 맨 위에 첨부된 바하무트 단검입니다.

제일 수가 많은 종족인 휴먼과 엘룬을 커버하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모든 속성에서 드라프나 하빈을 위주로 키운다면 다른 무기를 고르셔도 됩니다만, 워낙 수가 치우쳐있는 탓에 웬만하면 단검이 좋습니다. 특히 룰렛을 몇 번 안 돌렸다면 함부로 다른 무기를 고르지 마세요.

그리고 바하무트 무기는, 종족이 Unknown이거나 성정수(Primal)일 경우 모든 바하무기의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그랑, 지타)의 경우에는 설정상 휴먼이나 모든 바하무기 효과를 받게 하기 위해 게임 내에서는 Unknown으로 적용됩니다.

 

바하무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키를 참고하세요.

 

또 한가지 특징은 스킬 레벨을 올리는 방식이 일반 무기와 다릅니다.

초반에 중요한 무기라 소개 링크만 올리지 않고 획득 방법과 좋은 이유를 설명해두었는데요,

이렇게 얻은 바하무기는 추후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니 업그레이드를 원할 때는 카미게 등을 참고하세요.